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칼텍스 올해 영업손실 8천억 예상, GS 영업이익도 반토막 전망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08-10 11:0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칼텍스가 올해 대규모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돼 지주사 GS의 영업이익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GS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250억 원, 영업이익 8790억 원을 낼 것으로 10일 예상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56.8% 줄어드는 것이다.
 
GS칼텍스 올해 영업손실 8천억 예상, GS 영업이익도 반토막 전망
▲ 허태수 GS그룹 회장.

GS칼텍스는 상반기에 영업손실 1조1650억 원을 냈다. 3분기부터 흑자전환하지만 GS의 하반기 V자 반등을 이끌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는 올해 영업손실 869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휘발유와 항공유 수요는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며 "GS칼텍스는 수요 충격과 비교해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 조정 폭을 수요만큼 줄이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품 재고가 늘어나 정유제품 가격이 더디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GS는 3분기 유통계열사들의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다만 GS의 발전자회사인 GS파워와 GSEPS, GSE&R은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 판매가격(SMP)의 약세가 지속되는 데다 전력수요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