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중부발전 뉴딜추진위 출범, 박형구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8-07 17:4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부발전 뉴딜추진위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8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형구</a>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7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코미포 뉴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뉴딜사업을 이끌 위원회를 출범했다.

중부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코미포(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의 추진기구인 코미포 뉴딜 추진위원회의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미포 뉴딜 종합 추진계획은 중부발전이 정부의 뉴딜정책에 부응해 2024년까지 4조5천억 원을 투자하여 신규 일자리 7만3천여 개 이상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미포 뉴딜 추진위원회는 사장을 위원장으로 해 50명의 사내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1년 1월까지 12개 범주의 39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한다.

코미포 뉴딜 추진위원회는 단시간 안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골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으로 구분해 빠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부발전은 코미포 뉴딜 추진위원회가 정부의 뉴딜정책에 대응해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미포 뉴딜 추진위원회는 지금의 중부발전과 미래의 중부발전의 전후를 구분하는 전환점의 중요한 출발이 될 것”이며 “위원장으로서 각 분과 사이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