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건설 새 브랜드 포레나 성공적, 최광호 서울 강남 도시정비 진격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8-07 17:1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를 내놓은 뒤 1년 동안 주택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한화건설이 주택사업에서 더욱 확실한 기반을 쌓기 위해 최 사장은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도시정비사업에서 교두보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화건설 새 브랜드 포레나 성공적,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0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광호</a> 서울 강남 도시정비 진격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7월31일에 새로 내놓은 포레나를 앞세워 1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둬 앞으로 주택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를 내놓은 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포레나 부산 덕천 등 7개 단지에서 신규 또는 브랜드 변경을 통한 분양으로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의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거제시와 천안에서 미분양으로 남아 있던 꿈에그린 브랜드 미분양물량을 포레나 브랜드로 바꿔 모두 소화하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거제와 천안을 포함해 현재까지 8500여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기존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하며 새 브랜드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년 동안 포레나 브랜드로 1만5천 세대를 새로 공급했는데 8월 포레나 순천과 양평을 시작으로 하반기 5천여 세대를 추가 공급해 올해까지 2만 세대 공급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광호 사장은 직접 포레나로 브랜드 변경을 주도했는데 20년 동안 이어온 기존 아파트 브랜드를 완전히 새롭게 재편하는 것은 건설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최 사장은 포레나 브랜드를 내놓으며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곳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포레나에 명품 이미지를 입혀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7월 KT와 네이버, LG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홈 구축 협약을 맺었다. 입주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으로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아파트 전용 외관디자인 '익스테리어' 개발을 포함해 관련 포레나 브랜드 강화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한화건설에서만 43년 가까이 일했다.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에 꼭 필요했던 새 브랜드 론칭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건설업계에서 나온다.

최 사장은 포레나 브랜드의 성장을 통해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도시정비사업에서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11일 시공사 입찰 접수가 마감되는 2천억 원 규모의 진주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시공능력평가 2위인 현대건설도 이현주공아파트 현장설명회에 참여했지만 현지 부동산업계에서는 한화건설이 조합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7월31일 현장설명회에 참가했던 대전 중구 부사동4구역 일대 92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의 재개발사업도 검토하고 있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 사장이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야 포레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다질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최 사장이 특히 서울 강남권에서 포레나 브랜드입지를 다져야 주택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데 탄력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건설이 주택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시공능력평가 최상위 대형건설사들과 비교하면 아직 브랜드 가치나 강남권에서 존재감이 크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가 강남권 등 서울에서도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꾸준히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