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수해 피해를 당한 차량 소유주들에게 수리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9월30일까지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집중호우로 차량의 파손 및 침수 피해를 당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는 9월30일까지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집중호우로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에 수리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 |
보험 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30% 깎아준다.
수리비가 자동차보험 차량 가액을 넘으면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AS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상 견인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르노삼성차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