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 공급 늘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8-06 09: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의 공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핵심소재 공급 늘어"
▲ 김병훈(왼쪽) 권우석 에코프로비엠 공동대표.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 양극재 가운데서도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 양극재’의 제조기술이 뛰어나다.

경쟁사들이 니켈 함량 60%대의 양극재를 생산하는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80% 이상의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사들 가운데서도 전기차배터리 제조사들은 하이니켈 양극재 수급을 늘리고 있다.

양극재의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배터리 출력도 높아지는데 배터리 출력이 높을수록 전기차의 주행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이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극재 생산능력을 올해 5만9천 톤에서 2024년 18만 톤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와 함께 올해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2024년 매출 4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2021년부터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하이니켈 양극재 적용을 본격화한다”며 “에코프로비엠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매출 4조 원 달성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코프로비엠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861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6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