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5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20.45%(2만7천 원) 급등한 15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시장이 확대되면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부문에 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K 주가는 4.79%(1만1천 원) 오른 24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SKC 주가는 4.64%(3500원) 상승한 7만8900원, SK케미칼 주가는 1.67%(5천 원) 오른 3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0.67%(1500원) 높아진 22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0.5%(150원) 오른 3만100원, SK가스 주가는 0.11%(100원) 상승한 9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18%(600원) 내린 5만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1%(900원) 하락한 8만7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5%(25원) 떨어진 4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45%(1100원) 하락한 24만17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