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현상, 벤츠 수입회사 더클래스효성 최대주주에 올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29 21:5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상 효성 부사장이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를 담당하는 더클래스효성의 최대주주가 됐다.

효성은 보유하고 있던 더클래스효성 주식 76만9230주(58.02%)를 조 부사장에게 전량 매각했다고 29일 밝혔다. 매각가격은 446억6400만 원이다.

  조현상, 벤츠 수입회사 더클래스효성 최대주주에 올라  
▲ 조현상 효성 부사장.
효성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오너 일가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 부사장에게 더클래스 효성 지분을 팔았다”고 말했다.

더클래스효성은 2003년 설립된 자동차딜러 회사로 현재 메르세데스벤츠를 공식수입 판매한다. 더클래스효성은 2014년 영업이익 194억 원을 기록한 알짜 회사이기도 하다. 

조 부사장은 조석래 회장의 셋째 아들로 2003년부터 효성그룹 안에서 수입차 사업을 실질적으로 담당해 왔다.

조 부사장은 첫째 형인 조현준 효성 사장과 후계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에도 효성의 지분율을 12.02%와 11.31%로 각각 늘리기도 했다. 효성은 효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재계에서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효성그룹의 사업을 분담해 '형제경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조 부사장이 더클래스효성 지분을 사들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