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그룹 수해 성금 10억 내놔, 권오갑 "어려운 분 힘 되길"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8-05 15:2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내놓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5일 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수해 성금 10억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62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갑</a> "어려운 분 힘 되길"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이사장.

최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되며 침수와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구호장비와 인력 지원도 약속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1%나눔재단은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2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내놨으며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이사장은 “임직원의 급여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당하신 많은 분들이 다시 안정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몰라임마
10억? 장난치냐 면상 꼴 보기싫다 사진 내려라   (2020-08-19 06: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