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펴내, 김태오 "글로벌 금융사 이정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8-05 15:1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그룹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고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DGB금융은 그룹의 경제와 사회, 지배구조 등 ESG부문 경영활동 및 성과를 발표하는 '2019-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DGB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펴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글로벌 금융사 이정표"
▲ DG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일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DGB금융 계열사인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등 8개 계열사 2019년 및 2020년 상반기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DGB금융은 ESG분야 핵심 주제를 다루는 내용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 재무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분석해 알리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코로나19 사태 관련한 그룹 차원 대책과 기후변화 대응방안도 포함됐다.

DGB금융 관계자는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제3자 독립검증기관 평가를 거쳐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며 "온실가스 배출량 등 내용도 검증을 받아 객관성을 더했다"고 망했다.

DGB금융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관련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DGB대구은행장은 “DGB금융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이 디지털 글로벌 금융회사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해관계자와 적극적 소통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