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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여름휴가철 맞아 8월 할인과 할부행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8-03 12: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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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기업 3곳이 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르노삼성차, 더 뉴 QM6 구매고객에 최대 210만 원 지원

르노삼성차는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힘을 내요 슈퍼 8월 에너지업 바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여름휴가철 맞아 8월 할인과 할부행사
▲ 더 뉴 QM6. <르노삼성차>

더 뉴 QM6 구매고객에 여름휴가비 30만 원과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용품구입비나 현금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5년 넘은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에는 30만 원을 더 빼준다. 

XM3와 7월 출시한 더 뉴 SM6 구매고객을 위한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XM3 구매고객은 3.9%이율 최대 72개월 분할납부로, 더 뉴 SM6 구매고객은 3.5%이율 최대 72개월 분할납부로 차를 살 수 있다. 

XM3와 더 뉴 SM6는 36/48/60개월 단위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살 수도 있다.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는 방식으로 월 할부금을 설정하고 마지막 회차에 현금 상환, 할부 연장, 차량 반납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는 것이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는 600만 원을 깎아주고 2019년형과 2020년형 르노 마스터를 사면 현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구매상담 및 시승 뒤 더 뉴 QM6, 더 뉴 SM6, XM3 등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국민관광 상품권 100만 원(40명) △2등 모바일 주유권 3만 원(200명)을 주는 행사도 벌인다.

또 더 뉴 SM6와 XM3 출고 고객 3천 명을 대상으로 출고일로부터 1년 동안 차량 외관에 입힌 찍힘, 긁힘, 함몰 등 손상을 복원하는 데 드는 비용을 3번까지 보상해 주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 쌍용차, 티볼리 코란로 G4렉스턴 5% 할인판매

쌍용차는 8월 차량 3천 대 한정으로 ‘슈퍼서머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여름휴가철 맞아 8월 할인과 할부행사
▲ 티볼리. <쌍용차>

17일까지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5%를 빼준다. 렉스턴스포츠&칸은 50만 원을 깎아준다.

차량 가격을 할인받는 대신 무이자 할부 혜택을 골라도 된다.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을 선수금을 내지 않고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다. 차량 가격의 10%를 미리 내면 할부기간을 48개월로 늘려 준다.

쌍용차는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을 3.9%이율 72개월 분할납부로 사면 차량 가격의 7%를 빼준다. 

렉스턴스포츠&칸은 0.9%이율 60개월 분할납부나 1.9%이율 72개월 분할납부, 3.9%이율 72개월 분할납부 가운데 한 가지 방법으로 살 수 있다. 3.9%이율 72개월 분할납부 방식을 고르면 쌍용차가 현금 15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쌍용차는 슈퍼서머 페스티벌 미적용 모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일시불로 사면 13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티볼리, 코란도, G4렉스턴을 일시불로 사는 고객에는 각각 50만 원, 50만 원, 100만 원을 깎아준다.

쌍용차는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여유만만 365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 12개월 동안 월 1만 원만 낸 뒤 나머지 원리금을 48~60개월(이율 3.9%)로 나눠내는 방식이다. 

이밖에 기존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 원을 깎아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이쿼녹스 36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GM 쉐보레는 8월 ‘쉐보레 썸머 페스타’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 쌍용차 한국GM, 여름휴가철 맞아 8월 할인과 할부행사
▲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살 수 있다.

한국GM은 콤보할부 프로그램(이율 4.9%, 72개월 분할납부)으로 스파크, 말리부, 이쿼녹스를 사면 차량 가격의 일부를 깎아준다. 

스파크는 최대 100만 원, 말리부는 최대 250만 원, 트랙스는 최대 140만 원, 이쿼녹스는 최대 200만 원 할인해 준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를 1.9~3.9%이율, 최대 72개월 분할납부로 사면 각각 50만 원, 80만 원을 빼준다.

한국GM은 SUV 차종을 구매하면 캠핑용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고객에는 차량용 그늘막(타프)을 준다. 트래버스를 사면 차량용 그늘막과 트래버스 전용 에어매트를 증정한다.

콜로라도를 사면 전면부 언더바디 쉴드 액세서리를 무료로 장착해 준다.

이 밖에 10년 넘은 노후차 보유고객에는 최대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가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사면 30만 원을, 트래버스나 콜로라도를 사면 50만 원을 더 빼준다.

한국GM은 8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와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썸머 이스케이프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한국GM은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상품권(6명) △카즈미 캠핑세트 및 쉐보레 차량 4박5일 시승권(12명) △TUMI 20인치 캐리어(12명) △아이스크림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60명) 등을 준다. 

또 대리점 방문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GS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과 쉐보레 캠핑의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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