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유플러스 가입자당 매출 줄어, 성장세 꺾이나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29 15:4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앞으로 가입자당 매출(ARPU)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당 매출은 가입자 1명이 낸 평균요금으로 이동통신회사의 수익성을 알 수 있는 지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당 매출 줄어, 성장세 꺾이나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LG유플러스가 4분기에 가입자당 매출 3만6923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내년 1분기에도 가입자당 매출이 3만6337원으로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LG유플러스는 28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에 가입자당 매출이 3만6294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분기와 비교해도 0.9% 하락한 것이다.

안 연구원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도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고가요금제를 쓰는 사람들이 내는 금액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가입자당매출 하락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면서 내년 이후 성장성이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당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컨퍼런스콜에서 “6~7만 원 요금제를 쓰던 고객들이 데이터중심 요금제가 출시되자 ‘데이터 중심 599요금제’로 대거 이동했기 때문”이라며 “이런 현상은 7월 말 이후로 대부분 끝났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167억 원, 영업이익 1721억2100만 원을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4% 줄은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