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비건설 신사업 확대로 새 기회 찾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30 07:5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해외 건설프로젝트 수주가 위축되고 국내 주택시장에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부문이 GS건설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비건설 신사업 확대로 새 기회 찾아"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박형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GS건설 목표주가 3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GS건설 주가는 2만6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GS건설은 이라크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 손실을 보고 해외시장 신규수주도 줄어든 영향으로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봤다.

반면 주택 및 건축부문이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전체 실적을 떠받치고 있다.

박 연구원은 부동산 관련된 규제 강화로 주택 착공이 늘어나기 어려워진 만큼 GS건설이 주택부문을 성장동력으로 기대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결국 GS건설이 모듈주택과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부문에서 성장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GS건설은 모듈주택 관련된 기업을 인수하고 수처리 등 신사업 관련된 투자를 이어가며 전통적 건설사업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비건설부문 신사업 확대로 기회를 찾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GS건설이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도 신사업과 함께 장기 성장기반으로 작용해 해외 프로젝트 축소와 주택시장 침체 등 영향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538억 원, 영업이익 6626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3.6%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