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에게 "남북관계 움직일 역사적 소명 감당해야"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7-29 20:0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1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원</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9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인영</a>에게 "남북관계 움직일 역사적 소명 감당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신임 국가정보원장·통일부 장관·경찰청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첫줄 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이인영 통일부장관, 문 대통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이인영 통일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남북관계를 움직일 소명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박지원 원장과 이인영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막혀 있고 멈춰 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 나갈 소명이 두 사람에 있다”며 "역사적 소명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격려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임명식을 마친 뒤 환담장에서 남북관계를 잘 풀어나가기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어느 한 부처만 잘해서 풀 수 없다”며 “국정원, 통일부, 국방부와 청와대 안보실이 한 팀이 돼 지혜를 모아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과거 국정원의 흑역사를 청산하는 개혁으로 보답하겠다”며 “대통령 의지대로 어떤 경우에도 정치에 개입하는 흑역사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 장관은 “한반도 평화의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다시 열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낀다”며 “한걸음씩 전진해 대통령 재임기간에 평화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 임명식도 이날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김 청장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이 검경 사이 권한 조정이나 중앙정부와 지자체 사이 권한 조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기 위해 더 선진적이고 민주화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대통령 뜻에 따라 경찰과 검찰의 수사권 개혁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환경재단 정태용 신임 사무총장 선임, 현장경력 20년 전문가
상상인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HBM4 우위에 1분기 영업익 20조"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0.9%p 오른 54.1%, 8주째 50% 초중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