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 저가 수주물량 소진돼 2분기 흑자전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29 17:4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일렉트릭이 주력 사업부문인 전력기기부문의 저가 수주물량의 소진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355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 저가 수주물량 소진돼 2분기 흑자전환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이 32.2%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8.6% 늘고 영업이익은 325.6% 급증했다.

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부문은 기존 저가 수주물량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좋은 물량의 매출비중이 늘었다.

전력기기부문은 2분기 주요시장인 중동에서 4900만 달러치 전력기기를 수주했다. 직전 분기보다 1300만 달러를 더 수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애초 계획대로 전력기기를 수주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물량에는 저가 수주가 없다고 설명했다.

회전기기부문은 우량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을 내는 데 주력해 영업이익률이 1분기 6.5%에서 2분기 11.8%로 높아졌다.

배전기기부문도 반도체 제조사나 석유화학회사 등 수익성 좋은 배전반을 주로 발주하는 회사들의 배전반 구매가 늘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마무리한 구조조정 및 비용구조 개선활동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분기 연결 부채비율이 231%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9%포인트 나빠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