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희망의 집짓기 진행, 박진회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7-29 15:2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 희망의 집짓기 진행,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29일 충청남도 천안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열고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에게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23년 동안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찾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여 원을 전달하고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1998년부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여름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회 차에 걸쳐 임직원 약 40명이 현장을 방문해 1세대를 건축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참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참여 인원을 소규모로 축소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23년 동안 약 1700여 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한국씨티은행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모두 33억4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속초, 천안 등 전국 각지에 모두 35세대의 집을 건축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행장은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지원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