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에서 "유명희 WTO 사무총장 지지" 요청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28 20:3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통화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에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2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이날 오후 통화로 코로나19 대응 등 양국 현안과 관련해 논의했다.
 
문재인,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에서 "유명희 WTO 사무총장 지지" 요청
▲ 문재인 대통령.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하는 유명희 본부장과 관련한 대화도 오갔다.

문 대통령은 "유 본부장은 여성이자 통상 전문가로 세계무역기구 개혁과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뉴질랜드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무역을 중시해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에 관심이 많다"며 "유 본부장이 매우 훌륭한 자질을 갖췄다고 들어 관심을 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국과 뉴질랜드 사이 코로나19 대응과 백신 개발 협력에 관련한 내용도 이어졌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을 보고 배운 것이 많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뉴질랜드야말로 총리의 강력한 조치에 따라 코로나19에 승리한 모범국가"라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국제기구라고 소개하며 뉴질랜드에서 적극적으로 연구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과 아던 총리는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

뉴질랜드 현지언론  뉴스허브는 2017년 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한국 외교관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가 있지만 뉴질랜드 현지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25일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