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진웅섭 "기업 옥석 가려 신속한 구조조정" 은행장에게 주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27 19:5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기업 구조조정에서 옥석 가리기를 통해 신속하게 한계기업을 정리할 것을 은행장에게 강하게 요구했다.

진 원장은 27일 은행장들과 조찬간담회를 열어 “기업 구조조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정확한 옥석 가리기’”라며 “회생 가능성이 없는 한계기업을 신속하게 정리해 자원을 생산적으로 선순환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진웅섭 "기업 옥석 가려 신속한 구조조정" 은행장에게 주문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그는 “살 수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억울하게 희생되는 기업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박종복 한국SC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나라 안팎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면 은행이 기업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충분한 충당금을 쌓는 등 문제에 앞서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경제위기 가능성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시화를 대외적인 위험요소(리스크)로 들었다.

진 원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은행장들이 모두 대외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해 회생 가능성이 없는 한계기업을 구조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