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JB금융지주, 코로나19 충당금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 소폭 줄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28 16:37: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B금융지주가 코로나19와 관련한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

하지만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지표는 모두 좋아졌다.
 
JB금융지주, 코로나19 충당금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 소폭 줄어
▲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JB금융지주는 2020년 상반기에 지배주주 순이익 188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7.8% 줄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지난해 상반기보다 순이익이 소폭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지표는 모두 개선됐다.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10.67%로 2019년 말과 비교해 0.49%포인트 높아졌고 총자산 순이익률(ROA)은 같은 기간 0.04%포인트 올랐다.

보통주 자본비율은 지난해 말보다 0.61%포인트 상승한 10.28%로 사상 처음 두 자릿수를 넘었다.

자산 건전성지표인 연체율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0.02%포인트 개선된 0.64%, 고정이하 여신비율(NPL)은 같은 기간 0.16%포인트 나아진 0.72%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일회성요인을 제외하면 수익성 지표는 금융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했다"며 "자산 건전성지표도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상반기 순이익 584억 원을 내 지난해 상반기보다 17.3% 줄었고 광주은행은 순이익 858억 원으로 6.7% 감소했다.

반면 JB우리캐피탈은 상반기 순이익 548억 원을 거둬 지난해 상반기보다 23.7% 증가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5% 늘어난 103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자산운용은 상반기에 순이익 24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8% 줄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저금리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도 그룹 계열사에서 양호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