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일손부족 어려움 겪는 잎담배농가 돕는 봉사활동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7-27 11:2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일손부족 어려움 겪는 잎담배농가 돕는 봉사활동
▲ KT&G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KT&G >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농가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는 잎담배농가를 돕기 위해 24일 경상북도 문경지역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잎담배 농사는 7~8월에 수확작업이 집중되어 있는데다가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농가들은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런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문경시 가은읍의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3천㎡의 농지에서 약 4천kg의 잎담배의 수확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KT&G 관계자는 “KT&G의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이 일손부족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