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서울반도체 3분기 깜짝실적, 이정훈 신사업에서 성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0-27 15:3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가 모바일과 자동차 등 신사업 확대에 힘입어 3분기에 서울반도체의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서울반도체는 주력사업인 LED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사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반도체 3분기 깜짝실적, 이정훈 신사업에서 성과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7일 “서울반도체는 수익성이 높은 모바일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며 “모바일과 자동차사업 성장으로 꾸준히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3분기에 매출 2763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440% 늘어났다.

서울반도체는 TV패널 백라이트 수요 감소로 주력사업인 LED사업이 부진하며 고전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깜짝실적을 내놓았다.

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모바일패널용 LED가 해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되며 폭발적인 물량 증가를 보였다”며 “자동차용 LED 역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정훈 대표가 서울반도체의 신사업 육성에 주력한 전략이 점차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LED사업에서 중국업체들과 시장경쟁이 치열해지자 서울반도체의 경영실적을 반등하기 위해 신사업으로 눈을 돌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자동차 등에 탑재되는 LED제품 개발에 주력했다.

이 대표는 올해 해외 대형 고객사의 스마트폰 부품공급업체로 선정되고 미국 자동차업체 GM에서도 신뢰성을 승인받는 등 성과를 냈다.

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내년부터 GM에 본격적으로 헤드라이트용 LED를 납품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성장 가속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반도체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15.9% 오른 1만8950 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