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앞줄 가운데)이 7월24일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횡성축협 본사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홈쇼핑>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면서 코로나19로 멈췄던 파트너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4일 이 사장이 지역사회와 실질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횡성축협 본사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장을 포함한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은 거래과정과 관련해 파트너사의 의견을 듣고 현지 생산 과정도 둘러봤다.
식품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위생상태도 점검했다.
횡성군의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의 명소들로 구성된 여행상품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 사장은 2017년 롯데홈쇼핑 대표에 오른 뒤 정기적으로 파트너사를 방문해왔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가 6월부터 파트너사를 방문하면서 현장경영을 재개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판로 확대 등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