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위메프, 소상공인 상품을 영상으로 홍보하는 '비디오커머스' 채널 운영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7-24 11:2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프가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60초 영상으로 홍보하는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프로그램 채널을 운영한다.

위메프는 27일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V커머스 ‘안사고 뭐하니?’ 채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메프, 소상공인 상품을 영상으로 홍보하는 '비디오커머스' 채널 운영
▲ 위메프의 V커머스 채널 '안사고 뭐하니?' 홍보 이미지. <위메프>

‘안사고 뭐하니?’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V커머스 영상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소상공인들의 상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위메프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손잡고 민관협력 형태로 기획했다.

2021년 2월까지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제품 400개를 소개하는 60초 홍보영상을 만들어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방송 첫날인 27일에는 ‘바다본 홍게떡볶이’, ‘치즈폭탄 떡볶이’, ‘대패오징어’ 등 3개 상품의 영상이 공개된다.

이 영상들은 60초 동안 상품의 특징을 재치 있게 소개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개그맨 양세찬씨, 이용진씨, 장동민씨, 장도연씨가 크리에이터로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도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위메프는 V커머스 채널 오픈과 함께 소상공인 파트너사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의 판촉비용은 모두 위메프가 부담한다. 

위메프는 소상공인 우수제품 70개의 홍보영상을 소개한 ‘60초쇼핑’, 중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위메프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재민 위메프 상생협력팀 상품기획자(MD)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와 재미를 담아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판매역량 강화 및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