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열어, 송호섭 "모든 노하우 담은 복합매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7-24 11:1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타벅스코리아가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 등 스타벅스코리아의 노하우를 한 데 모은 복합매장을 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4일 개점 21주년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에 ‘더양평DTR점’을 새롭게 개점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열어, 송호섭 "모든 노하우 담은 복합매장"
▲ 스타벅스코리아 '더양평DTR점' 모습. <스타벅스코리아>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기는 ‘티바나 바’, 차 안에서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가 함께 운영된다. 

스타벅스코리아의 3가지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되어 운영되는 곳은 ‘더양평DTR점’이 처음이다.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더양평DTR점’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 곳에 모은 최초의 복합매장”이라며 “양평을 찾는 고객들에게 힐링의 공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장은 스타벅스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인 전체 1203.31㎡(364평)로 1~3층 건물에 261석의 좌석이 배치된다. 

매장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함께 운영한다.

2층과 3층 사이에는 중층인 2.5층을 운영해 일반 음료와 푸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층은 고객 좌석공간과 탁 트인 남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루프탑 공간을 마련했다.

루프탑은 야외 무대 및 객석 형태의 공간으로 꾸며 앞으로 지역사회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양평DTR점’은 이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등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