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약보합, 미국 원유 재고 증가폭 축소로 낙폭 제한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23 08:5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약보합를 보였다.

2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05%(0.02달러) 하락한 41.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약보합, 미국 원유 재고 증가폭 축소로 낙폭 제한
▲ 22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07%(0.03달러) 내린 44.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하고 중국이 반발하면서 두 나라의 갈등이 고조됐다.

다만 미국 원유 재고 증가폭이 예상보다 적어 유가 하락폭이 제한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재고가 49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해 전일 석유협회 재고 증가폭 754만 배럴보다 적었다는 안도 심리에 낙폭이 제한됐다”며 “가솔린재고가 180만 배럴 감소해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에이피알 거침이 없다, 1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작년 4분기 넘다"
교보생명 신창재 7년 만에 우수설계사 시상식 참석, "폭싹 속았수다"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실적 본격화, 증권가 '주가 더 간다' 목표주가 줄상향
6년 만에 지각변동 예고한 픽업트럭 시장, 기아 타스만 'RV 픽업' 시대 연다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LIG넥스원 실적 상승세 '옥의 티', 방산 휘파람에도 고스트로보틱스 성장은 '아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