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 역대 최대 지급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22 15:2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 역대 최대 지급
▲ 왼쪽부터 김창한 삼성전자 DS부문 상생협력센터 전무, 류성목 화성엔지니어링 대표, 김정식 서강이엔씨 과장, 김도형 화성엔지니어링 전무, 김현석 서강이엔씨 사원.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장려금(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2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297개 반도체 1·2차 우수협력사 직원 2만3천여 명에게 365억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기준 지급 규모와 지급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생산성 격려금, 2013년부터 안전 인센티브를 매년 상·하반기 지급하고 있다. 11년 동안 협력사에 지급한 총액은 3800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협력업체와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문화 의식 개선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에드워드코리아, 두원이엔지 등 5개 협력사와 페이스메이커 제도를 신설했다.

페이스메이커는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역량을 높이고 동종업계 협력사에도 이를 전파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