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리모트몬스터 흡수합병, "시너지 극대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7-21 18:1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자회사 리모트몬스터를 흡수합병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리모트몬스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리모트몬스터 흡수합병, "시너지 극대화"
▲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리모트몬스터는 웹실시간통신(WebRTC) 기술기업이다. 영상회의, 영상통화, 영상미팅,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20년 5월 리모트몬스터 지분 100%를 56억3898만 원에 인수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존속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소멸회사인 리모트몬스터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다”며 “합병했을 때 피합병회사에게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을 1대 0.0000000으로 산출했다”고 말했다.

이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임직원들을 상대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결정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25만1100주이며 신주의 발행가액은 1만4800원이다.

주식 배정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원인 강성씨에게 4천 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직원 48명에게 24만7100주가 배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