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우 일양약품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관심 모여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7-21 09:5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양약품과 신풍제약우(우선주)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두 회사는 영국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신풍제약우 일양약품 주가 초반 급등, 코로나19 백신 관련 관심 모여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21일 오전 9시48분 기준 신풍제약우 주가는 전날보다 29.8%(3만8천 원)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보통주는 21일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돼 있다.

일양약품 주가는 20.63%(1만7100원) 오른 10만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일양약품우 주가도 23.35%(3만 원) 급등해 15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영국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AZD1222'가 초기 임상시험에서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20일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의학 전문잡지 랜싯에 공개된 임상1상 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AZD1222는 활발한 면역반응을 만들어내고 백신을 접종한 모든 참가자들에게서 안전성도 입증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