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20일 LG상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99%(15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하락세를 보여 1만5천 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은 17만3329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만 주가량 늘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51%(20원) 오른 398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41%(50원) 상승한 1만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4%(50원), LG전자 주가는 0.4%(300원) 올라 각각 1만2650원과 7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2.42%(4천 원) 하락해 16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78%(2만4천 원) 내린 132만1천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25%(800원) 하락한 6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0.97%(5천 원), LG 주가는 0.55%(400원) 내려 각각 51만1천 원과 7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