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차 6%대 기아차 4%대 뛰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17 15:4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크게 올랐다.

현대차 주가는 17일 전날보다 6.82%(7500원) 오른 11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차 6%대 기아차 4%대 뛰어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사옥.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4.25%(1500원) 상승한 3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3.52%)와 현대글로비스(3.17%)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22%(200원) 오른 9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1.92%)과 이노션(1.60%), 현대제철(1.27%), 현대오토에버(1.17%), 현대위아(1.12%)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 주가는 14일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14일 이후 최근 3거래일 동안 각각 15.76%(1만6천 원), 8.24%(2800원) 올랐다.

정부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인프라를 확대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늘고 현대제철과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은 관련 부품 공급이 확대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7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현대건설과 현대비앤지스틸 등 2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건설과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1.13%(400원), 0.80%(60원) 하락한 3만4950원, 744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