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가 올랐다.
17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61%(1200원)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7만5천 원을 넘은 뒤 한때 7만6700원까지 올라갔다.
거래량은 121만516주로 전날보다 3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상사 주가는 1.33%(200원) 올라 1만520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92%(1500원) 상승해 1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45%(6천 원) 높아진 134만5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2.15%(1400원) 내려 6만3800원에, LG 주가는 1.63%(1200원) 하락해 7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1.35%(7천 원),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18%(150원) 내려 각각 51만6천 원과 1만2600원에 장을 끝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40원) 하락해 3960원에 장을 거래를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22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