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증시 떠받쳐온 개인투자자 응원하는 데 세제개편 목적 둬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7-17 12:1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금융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개인투자자의 투자의욕을 꺾는 방식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17일 “금융세제 개편안은 주식시장을 위축하거나 개인투자자들의 의욕을 꺾는 방식이 아니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증시 떠받쳐온 개인투자자 응원하는 데 세제개편 목적 둬야"
문재인 대통령.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식시장을 떠받쳐온 동력인 개인투자자들을 응원하고 주식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세제 개편의 목적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주식시장이 더 튼튼해질 필요가 있고 개인투자자들의 역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지금은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최근 여러 차례 이런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는 2023년부터 국내 상장주식으로 2천만 원 넘게 수익을 거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천만 원을 뺀 나머지 양도차익에 20%(3억 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주주에게만 국한됐던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을 소액주주에게까지 확대하는 기재부 방안을 놓고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를 동시에 부과하는 이중과세라는 반발도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