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규모 줄이고 중국 경제지표도 부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17 08:1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규모를 줄인 데다 중국의 경제지표도 부진해 공급과잉 우려가 퍼졌다.
 
국제유가 하락, 산유국 감산규모 줄이고 중국 경제지표도 부진
▲ 16일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16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9%(0.45달러) 하락한 40.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96%(0.42달러) 내린 43.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앞서 15일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은 감산규모를 기존의 하루 970만 배럴에서 77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4월 한때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을 회복하자 원유시장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판단이 감산조치 완화에 영향을 미쳤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6월 소매판매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앞으로 원유 수요의 회복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진 점도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0년 6월 사회소비용 소매제품의 판매액 합계가 지난해 6월보다 1.8% 줄었다고 발표했다.

5월보다는 감소폭이 1%포인트 줄었으나 여전히 실물경제의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유럽 판매 104만2509대로 소폭 감소, 시장 점유율 4위는 지켜
SK하이닉스 미국에 AI 투자법인 설립 검토, 해외 투자·지분 관리 담당
일동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195억 내 48.5% 증가, 사업 재정비 효과
IBK기업은행 장민영 체제 첫 정기인사, 여성 부행장 4명으로 역대 최대
이재명 "금감원 특사경 인지수사 제한 부당, 고칠 필요 있어"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080선 상승 마감, 종가 기준 첫 5000선 돌파
현대건설 인천 화수화평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 8721억 규모
HJ중공업 지난해 영업이익 671억 825% 증가, "미국 해군 MRO로 올해도 실적 ..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 특별노사협의회 열어, 실무협의체 구성 합의
트럼프가 간밤에 던진 '자동차 관세 25%', 정부 '차분한 대응' 기조로 협상카드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