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3개 노선 부정기편 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7-16 17:5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에어가 신규노선을 개설하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진에어는 31일부터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등 3개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3개 노선 부정기편 운항
▲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

김포~대구 노선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2회 왕복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매일 4회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오전 8시30분과 오후 5시10분에 울산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9시30분과 오후 6시15분 각각 도착한다.

김포~울산 노선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후 3시35분에 출발해 울산공항에 오후 4시35분에 도착한다.

자세한 비행 일정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각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교통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iM증권 "LG에너지솔루션, 미국 ESS 시장 입지 확대로 실적 회복 전망"
키움증권 "GKL 3분기 중국·VIP 중심 드롭액 성장, 무비자 시행으로 실적 개선"
테슬라 저가형 모델 수요 견인에 역부족 분석, "브랜드 갈아탈 만큼은 아냐"
SK증권 "기아 3분기 관세 비용 1조500억 지불, 영업이익 28% 감소 추정"
삼성전자 엔비디아 맞춤형 반도체용 'NV링크 퓨전' 생태계 합류, ASIC 제작·설계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