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운데)가 15일 오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열린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차량나눔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50곳에 경차를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5일 오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미혼모 가정 거주시설 ‘애란영스빌’, 노숙인 거주시설 ‘이레자활공동체’, 다목적 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 등 3개 기관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복지기관 50곳에 경차를 1대씩 제공하고 차량 등록 및 탁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안전 운행을 위한 블랙박스도 제공했다.
타이어 교체 지원 및 경정비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차량 운용과 관련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도 정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90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차량나눔사업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