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와 지방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43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심> |
농심이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심은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와 지방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43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백산수 가정배달’, ‘헌혈증 기부’, ‘골수이식 기념일 선물’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백혈병 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