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시트로엥 합병 뒤 '스텔란티스'로 새 출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16 10:5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국적 완성차그룹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완성차그룹 푸조시트로엥(PSA)이 ‘스텔란티스’로 새 출발한다.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은 15일 합병 뒤 회사이름을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시트로엥 합병 뒤 '스텔란티스'로 새 출발
▲ 스텔란티스 '로고'.

푸조시트로엥그룹은 “스텔란티스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인재, 노하우, 자원을 결합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별들로 밝게 빛난다’는 뜻을 지닌 라틴어 ‘스텔로(stello)’에서 따온 이름이다.

로고는 영어 알파벳 가운데 중간에 들어가는 ‘A’를 ‘’로 대체하는 등 미래 스타일을 연상하는 글꼴을 사용했다.

피아트클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은 회사 이름은 바꾸지만 기존 브랜드인 크라이슬러, 피아트, 지프, 푸조, 시트로앵 등은 그대로 유지한다.

피아트클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은 지난해 합병에 합의했고 내년 초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