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특별사법경찰, '주가조작 혐의' 한일시멘트 본사 압수수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7-15 18:2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주가 시세조작 혐의로 한일시멘트를 압수수색했다.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15일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에 수사인력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금감원 특별사법경찰, '주가조작 혐의' 한일시멘트 본사 압수수색
▲ 한일시멘트 기업로고.

한일시멘트와 관련해 파악된 주가 시세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감원은 6월 검찰에 한일시멘트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한 내용을 통보한 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지휘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다.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주가조작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방지하고 단속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특정 사건을 검찰로 이첩하면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 검찰 지휘에 따라 수사를 개시하고 진행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