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캐롯손해보험, 월 9900원으로 3년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선보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7-15 10:3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캐롯손해보험, 월 9900원으로 3년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선보여
▲ 캐롯손해보험은 15일 ‘캐롯 9900 어린이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어린이보험을 내놨다.

캐롯손해보험은 15일 ‘캐롯 9900 어린이보험’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 9900 어린이보험은 만 0세~15세 연령의 자녀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3년의 보장기간에 월 9900원의 보험료로 상해후유장해 최대 500만 원, 입원일당 하루 최대 3만 원, 응급실 내원 진료비 하루 최대 5만 원, 깁스 치료비, 수술비용 등 14개 항목을 연령에 따라 차등해 보장한다.

응급실 내원, 입원일당, 화상·골절 진단비 등 자주 발생하는 의료 사례 위주로 보장내역을 선별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모든 보장을 기존 어린이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일상생활 가운데 어린 자녀들이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한 합리적 상품을 적극 개발해 시장 확대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료와 납입기간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기존 상품에 비해 3년 동안 월 9900원이라는 보험료로 합리적 보장을 담아 부모들의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며 “퍼마일 자동차보험처럼 캐롯이 만들면 어린이보험도 차별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