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올해 5월 노선 운수권 배분 과정에서 특혜 없었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7-14 17:0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올해 5월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에서 특혜를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제주항공은 14일 ‘제주항공 운수권 배분 특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배포하고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주장한 특혜논란을 반박했다.
 
제주항공 "올해 5월 노선 운수권 배분 과정에서 특혜 없었다"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스타항공이 파산하게 되면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운수권 배분 과정을 문제 삼았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제주항공이 그동안 국토부의 운수권 배분과정에서 이원5자유(현지 승객을 제3국으로 실어나를 수 있는 권리) 운수권을 독점적으로 받은 것은 이스타항공 인수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항공을 향한 정책적 특혜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항공은 “국토부는 다른 항공사가 신청하지 않은 노선의 운수권을 신청한 항공사에 바로 배정한다”며 “제주항공은 모두 13개 노선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경합노선이 4개였으며 9개가 단독신청한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경합노선과 관련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신청한 항공사 발표자료와 정량평가서 등을 검토해 최고 점수를 받은 항공사에 운수권을 배분한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에서 주장하는 이원5자유와 중간5자유(자국에서 제3국을 거쳐 상대 나라를 운항할 수 있는 권리) 6개 노선 운수권은 단독 신청해 받은 노선인 만큼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