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디톡스 "미국 예비판결 전문 공개되면 대웅제약은 변명 못 한다"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7-14 15:0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스가 보툴리눔톡신 균주를 둘러싼 소송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판결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한 대웅제약의 주장을 반박했다.
 
메디톡스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웅제약이 13일에 언론에 제기한 모든 주장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행정판사가 받아들이지 않은 내용일 뿐”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 로고.
▲ 메디톡스 로고.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13일 검토했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예비판결문은 30일 동안 ‘비공개’로 규정되어 있다”며 “대웅제약은 이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거나 해당 판결문을 보지 않고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디톡스는 또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두 회사의 보툴리눔톡신 균주의 DNA 분석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했지만 대웅제약은 해당 DNA 분석결과 공개를 막았다"면서 "대웅제약은 DNA 분석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행정판사는 상세한 검토를 거쳐 대웅제약측 전문가의 DNA 분석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행정판사가 10년 동안 나보타 미국 수입금지를 권고하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판결이 중대한 오류라고 비난하고 있다”며 “약 282페이지에 이르는 예비판결 전문이 공개되면 대웅제약은 더 이상 변명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