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애플리케이션에 음악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지니뮤직은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넣은 ‘지니 애플리케이션(앱) 4.10 버전’을 내놓는다고 14일 밝혔다.
▲ 지니뮤직이 지니 애플리케이션(앱)에 음악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추가한다. <지니뮤직> |
지니 폴라로이드는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악과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지니앱에서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눌러 직접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릴 수 있다.
지니뮤직은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추가한 것을 기념해 16일부터 8월5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니 앱을 업데이트한 뒤 지니 폴라로이드 사용법을 확인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1명), 폴라로이드 원스텝 플러스(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상품권(500명) 등 선물을 준다.
지니뮤직은 휴대폰 비행기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이용권도 출시했다.
데이터 세이프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데이터 세이프 이용권 첫 구매자는 2개월 동안 50% 할인된 5450원(부가세 별도)에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지니뮤직은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