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 발족, 박일평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7-14 10: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해 미래 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전문조직을 꾸렸다.

LG전자는 14일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발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LG전자 '이노베이션 카운실' 발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08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일평</a>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을 의장으로 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모빌리티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클라우드기업 ‘아마존웹서비스’, 결제서비스기업 ‘페이팔’, 오디오기업 ‘매킨토시그룹’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이날 회의를 통해 미래 기술 및 산업 동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대처하는 데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일평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시장,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과 체계적 연결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 역량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