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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노사 4년 교섭 끝에 단체협약 맺어, 박성철 “상생 조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7-13 1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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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노사가 4년 교섭 끝에 단체협약을 맺었다.

한전KDN은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나주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에서 2020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노사 4년 교섭 끝에 단체협약 맺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10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성철</a> “상생 조성”
▲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박성철 한전KDN 사장(오른쪽)이 13일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2020년 단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의 인사말과 경과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과 한전KDN노동조합은 2016년 10월 말로 기한이 만료된 단체협약을 4년 동안 교섭한 끝에 39개 조항을 개정하고 신설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룩하고 직원들의 권익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는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생의 관계”라며 “임직원들을 바라보는 경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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