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대출관리에 자동화 접목한 여신 사후관리시스템 도입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7-13 16:2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대출채권 관리에 자동화를 접목한 여신 사후관리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BNK부산은행은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새 여신 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대출관리에 자동화 접목한 여신 사후관리시스템 도입
▲ BNK부산은행은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신여신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직원 업무량 경감을 위해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 지원 업무에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를 접목해 직원들이 일일이 법원이나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에 접속 후 처리하던 반복적 업무를 로봇이 처리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수기로 처리하고 있는 300여 개 여신 사후관리업무를 전면 전산화하고 업무지원(BPR)시스템과 연계한 전자결재 방식을 도입해 페이퍼리스(전자 문서화)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BNK부산은행은 새 여신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여신 사후관리 정보 데이터를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의 부동산 경매낙찰 정보 등 통계자료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여신운영그룹장은 “디지털환경 변화에 맞춰 구축한 새로운 시스템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