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되면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급성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7-13 09:3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당선되면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산업이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정반대의 과감한 그린산업 육성정책을 발표했다”며 “바이든이 당선되면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되면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급성장"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정책공조를 하고 있는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의원과 함께 11월 치러질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의 정책 권고안을 발표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재 상황이 기후위기 국면임을 인식하고 당선되면 즉시 파리기후협약 체제로 돌아가는 등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반환경적 정책을 원위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탄소배출 제로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한 연구원은 “본격적 대선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유권자들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이슈를 주요 쟁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라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이번 정책은 민주당이 상하원에서 발표한 100% 클린에너지, 클린카정책과 같은 맥락”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바이든이 당선되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지연됐던 미국의 그린산업이 재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이 유럽, 중국과 그린산업 육성 경쟁에 가세하면서 관련산업의 글로벌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그린산업 활성화는 국내 관련 업체들에게도 큰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미국 그린산업은 국내 관련업체들에게 추가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풍력타워 1위업체인 씨에스윈드, 배터리소재부품업체인 에코프로비엠와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두산솔루스 신흥에스이씨 후성, 수소관련업체인 상아프론테크와 일진다이아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