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3.76%(800원) 내린 2만45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3.27%(3500원)과 3.25%(1200원) 하락한 10만3500원과 3만5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2.53%), 현대로템(-2.45%), 현대비앤지스틸(-2.33%), 현대건설(-2.20%) 주가도 전날보다 2% 이상 내렸다.
이노션(-1.87%), 현대오토에버(-1.73%), 현대차증권(-1.62%)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도 전날보다 1% 넘게 하락하며 10일 현대차그룹주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1,31%(1300원), 1.38%(450원) 내린 9만8300원, 3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린 것은 6월25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