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6월 은행 가계대출 최대규모 증가, SK바이오팜과 부동산 투자 수요 늘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은행 가계대출 최대규모 증가, SK바이오팜과 부동산 투자 수요 늘어
▲ 6월 은행 가계대출 증감. <한국은행>
6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6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더욱 어려워진 데다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자금 수요까지 겹치면서 신용대출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0년 6월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28조9천억 원으로 5월보다 8조1천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6월 기준으로는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85조8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 원 늘었다. 

주택 매매와 전세 관련 자금 수요가 유지된 채 중도금 대출 등 집단대출이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기타대출 잔액은 3조1천억 원 증가한 242조 원으로 나타났다.

기타대출 증가폭도 6월 기준 역대 최대폭을 기록했다. 기타대출의 대부분은 가계 신용대출이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로 충족되지 않은 자금 수요,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증거금 수요 등이 신용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냉장고 추석 앞두고 '먹통', 소프트웨어 오배포로 작동 중지
유엔총회에서 또 한 번 '기후변화 부정론' 설파한 트럼프, 국제 기후협력 향한 회의감 커져
미국 전기차 경제성 내연기관차 대비 더 좋아, 유가 상승에 운행비용 격차 3배 가까워져
메타의 AI 에이전트 '챗GPT 열풍' 재현 가능성,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기회 커진다
금감원장 이찬진 8대 금융지주 회장 만나, "자회사 대표 선임에 임추위 역할 보장해야"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0% 최저치, 민주당 40.3% vs 국힘 37.3%
배달의민족 새 주인 우버도 '원 플랫폼' 강조, 김범석 '장보기·쇼핑' 확대 전략에 힘..
한국투자 "LG생활건강 화장품 수익성 회복 더뎌, 해외 마케팅 비용 부담에 면세사업서 ..
[CINE 레시피] '놉' '고무인간의 최후' '신체강탈자들의 침입', 사악한 외계인이..
중국 화웨이 모바일 AP 애플과 기술 격차 3년으로 좁혀, "패키징으로 미국 제재 극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