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주가 상승 가능", 신차효과로 하반기 글로벌 실적반등 예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7-09 09:2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하반기에는 주요 국가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면서 현대자동차 실적과 주가도 호전될 수 있다고 예상됐다.
 
"현대차 주가 상승 가능", 신차효과로 하반기 글로벌 실적반등 예상
▲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현대자동차 목표주가를 1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현대자동차 주가는 8일 9만9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평가가 좋아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면 주요 시장의 점유율과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통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핵심 수출시장인 미국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G80, GV80, CV70 등 3개 차종을 내놓는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첫 순수전기차(EV)도 2021년에 출시되는데 이때는 유럽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김 연구원은 “주요 국가들의 경제활동이 2020년 하반기부터 정상화된다면 구매를 미뤘던 수요 발생과 신차효과를 통한 주요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제네시스 판매 확대에 따른 내수와 북미지역의 평균판매단가 상승 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하반기에 연결기준 매출 55조4천억 원, 영업이익 1조8600억 원을 각각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0.4% 늘어나는 것이다. 

다만 2분기에는 매출 20조8천억 원, 영업이익 2964억 원을 각각 올리는 데 그쳤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76.1% 감소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공장 가동 중단과 수요 위축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부진해지면서 해외지역의 고정비 부담도 커져 영업이익이 줄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