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인도 경찰, LG화학 가스 누출사고 관련 인도법인장 포함 직원 체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08 15:4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도 경찰이 5월 발생한 LG화학 인도 법인의 가스 누출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현지직원들을 체포했다.

더힌두(The Hindu) 등 현지언론들은 7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경찰이 정선기 LG폴리머스인디아 법인장과 기술고문, 현지직원 10명 등 모두 12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경찰, LG화학 가스 누출사고 관련 인도법인장 포함 직원 체포
▲ LG폴리머스인디아 직원들이 가스 누출사고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모습. < LG화학 >

인도 경찰은 체포한 관계자들의 기소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들의 석방 여부는 현지시각으로 8일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LG폴리머스인디아는 LG화학이 1996년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인수한 플라스틱공장이다. 정선기 법인장을 비롯해 한국인 임직원이 4명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현지인력이다.

이에 앞서 5월7일 이 공장에서 유독성 기체인 스티렌이 누출돼 12명이 숨지고 현지 주민 수백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정부는 사고 직후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사고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LG화학도 5월8일 신학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습에 나섰다. 5월13일에는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포함한 현장지원단 8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LG폴리머스인디아는 “그동안 사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대응하겠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를 위해서도 현지 정부기관과 협의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