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병원 늘어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7-07 12:2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풍제약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신풍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병원이 4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신풍제약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병원 늘어
▲ 신풍제약 로고.

7일 오전 11시19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7.87%(5550원) 뛴 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우선주 주가는 13.00%(6200원) 높아진 5만3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를 놓고 코로나19 치료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임상2상 실시기관은 모두 9곳이다.

5월 식약처가 신풍제약의 임상2상을 승인할 때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4곳이 임상시험 실시기관이었다. 

최근 인하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이 추가되면서 모두 9곳이 됐다.

임상시험 수행 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5월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2상 허가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